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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하다' 맨유, 결국 브렌트포드 요구액 그대로 입찰...총액 1300억, 3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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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브렌트포드의 요구액을 맞춰줬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맨유가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위해 더 나은 제안을 마쳤다. 6,500만 파운드(1,213억) 고정 이적료에 500만 파운드(93억)의 에드 온 조항이다. 맨유는 음뵈모 영입 합의를 위해 브렌트포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음뵈모 영입을 노린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등 대부분의 공격 자원이 떠나는 것이 확정되어 공격수 영입은 필수적이다. 이미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고 다음 타깃은 음뵈모였다. 지난 시즌 리그 20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리그 검증은 이미 끝났다.

음뵈모는 일찌감치 맨유만 원한다는 의사를 브렌트포드에 전달했다. 6월 초 해당 소식이 전해졌고 맨유는 음뵈모 이적에 대해 브렌트포드와 빠르게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맨유의 1, 2차 제안은 모두 거절됐다. 1차 제안은 5,500만 파운드(1,020억)였는데 거절당했고 2차 제안은 5,500만 파운드(1,020억)에 750만 파운드(140억)의 에드 온 조항이었다. 이 또한 브렌트포드는 거절했다. 브렌트포드는 더 많은 보장 이적료를 원했으며 그 금액은 6,500만 파운드(1,213억)였다.

그렇게 협상이 계속되고 있었는데 영국 '가디언'이 17일 "브렌트포드가 음뵈모의 이적료를 7,000만 파운드(1,300억)에 가깝게 인상하면서 맨유의 음뵈모 영입 작업이 중단됐다.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6,500만 파운드(1,212억) 이상 지불하지 않으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급했다. 음뵈모 영입은 필수적이었고 보장 이적료 6,500만 파운드(1,213억)를 포함하여 브렌트포드가 요구하는 총액은 맞춰주되 에드 온 조항을 달성하기 어려운 것으로 구성했다. 알렉스 크룩 기자는 "500만 파운드(93억)의 에드 온 조항은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다. 팀의 성공과 관련된 것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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