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국립부경대, 미얀마 지진 피해 유학생에 성금 전달

메트로신문사 이도식
원문보기

국립부경대학교가 17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 유학생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본 미얀마 지역 출신 유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돕고 위로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직원들이 지난 3월 미얀마 지진 발생 이후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53만원이 이날 전달됐다. 교직원들은 피해 유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전달식에는 배상훈 총장과 지진 피해 미얀마 유학생 11명, 미얀마유학생회 대표가 참석했다. 배상훈 총장은 께이 티 윈 아웅 학생에게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배상훈 총장은 "미얀마 유학생들이 힘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며 유학생들이 학업 중이나 졸업한 후에도 취업과 정주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에는 현재 총 187명의 미얀마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대학은 앞으로도 유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열 기소 명태균
    윤석열 기소 명태균
  2. 2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3. 3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4. 4한화 오웬 화이트
    한화 오웬 화이트
  5. 5이이경 용형4 하차
    이이경 용형4 하차

메트로신문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