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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심정지자 3명 모두 사망

이데일리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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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자발순환회복했으나 끝내 숨져
중상 20명·경상 42명으로 집계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지난 17일 밤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사망자가 총 3명으로 늘었다.

전날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18일 경찰과 소방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날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18일 경찰과 소방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소방청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화재 중상자 중 2명이 이날 오전 병원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당초 심정지로 발견된 3명 중 1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고, 2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중 한 명은 이날 오전에 사망했고, 60대 여성은 자발순환회복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로써 당초 심정지로 발견된 3명 모두 사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 규모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망 3명, 중상 20명, 경상 42명이 됐다.

앞서 전날 오후 9시 10분께 광명시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삽시간에 화염이 옥상까지 번지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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