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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에 247개교 학사조정…교육부, 재난관리체계 가동

이데일리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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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247곳 휴업·수업단축 등 학사조정
교육부 “학교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 지원”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기록적인 폭우에 전국 247개 학교가 휴업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교육부는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난 상황 점검에 착수했다.

호우 특보가 이틀째 발효된 18일 오전 전남 나주시 다시면 한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사진=연합뉴스)

호우 특보가 이틀째 발효된 18일 오전 전남 나주시 다시면 한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사진=연합뉴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전국적으로 247개 학교가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휴업한 학교는 29곳이며 등교 시간 조정 59곳, 단축수업 156곳, 원격수업 3곳이다.

시설 피해를 입은 학교도 많았다. 교육부 집계 결과 누수 323곳, 침수 60곳, 마감재 탈락 등 68곳으로 총 451개 학교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었다. 다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육청·학교안전공제중앙회·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 현장의 피해 상황을 교육부가 실시간 보고받는 학교 재난 상황 관리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 피해 발생 시 시도교육청등과 협력해 긴급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과 학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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