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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남궁민·전여빈, 설득 시작…마지막 관문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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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이설·서이서 선택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11회 스틸이 공개됐다. /SBS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11회 스틸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이 영화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연출 이정흠) 제작진은 18일 11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던 영화 '하얀 사랑'의 재개를 위해 채서영(이설 분)과 김정우(서이서 분) 설득에 나선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하얀 사랑'은 오디션 특혜 의혹과 스캔들 보도로 인해 제작이 중단된 상태다. 투자자는 감독 교체를 요구하며 압박을 가했고, 이제하와 이다음의 연인 사실 공표와 시한부 사실을 함께 접한 스태프마저 등을 돌렸다.

게다가 이다음의 병세가 점차 악화되며 더는 시간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하는 투자 없이도 영화를 촬영할 방법을 찾기 위해 대출을 알아보고 흩어진 스태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귀를 요청했다. 그의 간절한 설득 끝에 스태프들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중요한 두 사람, 채서영과 김정우의 참여는 미지수다. 채서영은 이다음에게 영화 촬영 의사를 전했지만 소속사 대표 고혜영(서정연 분)의 완강한 반대로 발이 묶였다. 김정우 역시 연이은 잡음으로 인해 '하얀 사랑'에 대한 애정을 내려놓았다.

이에 이제하와 이다음은 두 사람을 다시 설득하기 위해 마지막 노력을 기울인다. 톱배우인 두 사람의 개인의 의사가 호의적일지라도 많은 이해관계와 스케줄 문제가 얽혀있는바. 우리 모두의 영화를 만들려는 간절한 염원이 채서영과 김정우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우리영화' 11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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