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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창립 136주년 기념식..."해양수도 새 도약"

파이낸셜뉴스 권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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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부산상의 창립 136년 기념식에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상의 제공

18일 열린 부산상의 창립 136년 기념식에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상의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18일 오전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1889년 7월 19일 민족상권 옹호를 위해 설립된 부산객주상법회사가 효시다. 이후 동래상업회의소, 부산조선인상업회의소를 거쳐 1946년 근대화의 모습을 갖춘 이후 현재까지 136년 동안 지역경제계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은행(1967년), 부산도시가스(1980년), 부산생명보험(1988년), 제일투자신탁(1989년), 에어부산(2007년) 등 다수의 기업 설립을 주도했다.

삼성자동차와 한국선물거래소 유치, 강서구 1000만평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새 정부가 출범한 올해가 해양수도 부산의 기틀을 다지는 골든타임이라 여기고, HMM 본사 부산이전과 해사법원 유치 등 해양수도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부산경제는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부산상의가 중심을 잡고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은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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