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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름방학 맞이 ‘도서관은 쿨하다’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김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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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실부터 1박 2일 캠프형 프로그램까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산하 영등포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등포 도서관은 쿨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 제공.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독서 교실, 강연, 체험 등 총 13개 강좌로 구성됐다. 주요 도서관별 대표 강좌로 대림 도서관 ‘우리 모두 도슨트’, 문래 도서관 ‘생생 자연 탐험대’, 선유 도서관 ‘책을 귀로 읽는다고? 말로 글을 쓴다고?’, 여의샛강 도서관 ‘여의샛강 실험식탁’, 생각공장 도서관 ‘생각공장 탐정단: 독해의 비밀을 밝혀라!’, 원지공원 도서관 ‘문명 속으로! 세계사 탐험대’, 조롱박 작은도서관 ‘책 속 이야기 놀이터’ 등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들은 책 읽기, 토론, 실험, 역사 탐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독서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독서 교실 외에도 창작, 요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로고송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유 도서관에서는 1박 2일 야간 도서관 캠프 ‘놀다 만 거 노는 밤’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원지공원 도서관에서는 ‘빙수야 놀자!’, 조롱박 작은도서관에서는 ‘봄, 봄, 봄 프로젝트’, ‘책과 함께 세계여행’ 등이 운영된다.

특히 선유 도서관의 야간 캠프 프로그램은 12~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첫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공포’ 테마로 꾸며진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영등포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책과 체험이 있는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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