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이혜영, 오프닝부터 '매운맛' 발언으로 분위기 후끈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N 예능 '돌싱글즈7'의 MC 이혜영이 첫 회부터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출처=MBN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이번 시즌에서는 재혼을 꿈꾸는 돌싱남녀 10인이 호주 골드코스트로 떠나 설렘 가득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이지혜는 "이번 시즌 커플이 재혼까지 성공하면 신혼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며 역대급 공약을 내세웠고, 이에 이혜영은 "낯선 여행지에서는 뭔가 터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세윤이 "솔로들이 여행을 떠나면 마음이 흔들릴 준비로 가는 것 같다"고 하자, 이혜영은 "난 흔들릴 준비가 아니라 쓰러질 준비"라며 39금 수위의 '매운맛 멘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출연진은 '호감 시그널' 제스처를 사전에 정하고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하기로 했고, 유세윤이 "시그널을 어떻게 보여줄 거냐"고 묻자 이혜영은 본인의 '명품 각선미'를 오픈해 현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세윤은 "계속 쓰러질 생각만 하네"라며 웃음을 더했다.

MBN '돌싱글즈7'은 7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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