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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딸, 집안 첫 손녀…낳자마자 오신 시부 본 시모 반응이…"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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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시아버지의 손녀 사랑을 전했다./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 화면

배우 김희선이 시아버지의 손녀 사랑을 전했다./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 화면


배우 김희선이 시아버지의 손녀 사랑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이 배우 이준영, 중식 셰프 이연복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가정집을 찾아 한끼를 대접했다.

배우 김희선이 시아버지의 손녀 사랑을 전했다./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 화면

배우 김희선이 시아버지의 손녀 사랑을 전했다./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가까이 사는 손주를 돌보고 있다는 집주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선은 "자식 키울 때랑 손주 키울 때 다르지 않냐"고 물었고 집주인은 "제가 강원도에 있다가 거의 (기반이) 뭐 없다시피 올라오다보니 돈 버느라 애들 낳고 (키우는 재미를) 누릴 시간이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젠 편해졌으니까 손주들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선은 "저희는 (제 딸이) 저희 집안의 첫 손녀다. 아이를 처음 낳고 아버님이 낳자마자 오셨다"며 시아버지의 남다른 손녀 사랑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랬더니 어머님이 '으이구, 자기 애 낳을 때나 오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집주인은 "다 그럴 거다. 그때는 직장 생활 하면서 (아내가) 애 낳는다고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옛날엔 다 그랬다"며 공감했다. 이에 김희선은 "저희 시어머니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라며 수긍했다.


김희선은 2007년 10월 건설시행사 연예기획사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락산그룹의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해 2019년 딸 연아 양을 품에 안았다. 연아 양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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