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유비소프트의 대표 게임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를 실사 드라마로 제작한다. 2020년 협업 계약이 발표된 이후 공식적인 제작 착수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실사 드라마는 '웨스트월드', 'DMZ'를 연출한 로베르토 파티노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파티노는 과거 HBO와 워너미디어와 협업한 바 있으며, 현재 유비소프트의 필름·TV 부문과 함께 시리즈 기획을 진행 중이다.
어쌔신 크리드는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 간의 대립을 중심으로 현실과 과거를 넘나드는 스토리로 잘 알려져 있다. 실사 드라마 또한 게임과 동일하게 자유와 통제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2020년 계약 당시 유비소프트는 실사 드라마 외에도 애니메이션 시리즈, 단편 콘텐츠 등의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를 넷플릭스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수년간 구체적인 제작 상황은 공개되지 않아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돼 왔다.
이번 발표로 어쌔신 크리드 실사화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제작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캐스팅, 촬영 일정, 공개 플랫폼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어쌔신 크리드는 2007년 첫 작품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억 장 이상을 기록한 프랜차이즈다. 역사적 배경을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구조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전개 방식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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