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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매장 방문하면 보이스피싱 예방법 안내"

머니투데이 윤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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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매장에서 U+보안전문상담사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매장에서 U+보안전문상담사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경기북부경찰청과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3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다. 건당 피해액도 5301만 원으로 2.8배 늘었다. 피해자의 연령층과 직업군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 프로모션으로 고객에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유플위크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해 방문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이달 말까지 경기북부경찰청과 공동 제작한 피싱 예방 홍보물을 바탕으로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매장에 상주하는 'U+ 보안전문상담사'와 상담하며 스마트폰의 보안 수준을 점검받을 수 있다. 실시간 통화 패턴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을 탐지하고 위변조된 목소리까지 찾아내는 '익시오(ixi-O)'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하여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고 실질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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