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 어린이 50명에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진에어(272450)가 지난 17일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 부산 지역 아동 50여명을 초청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직업 체험 공간에서 객실 승무원과 운항 승무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기내 서비스 실습을 하거나, 기내 안전 교육을 받았다. 모의 비행장치 조종도 경험하는 등 항공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은 병원·약국, 소방서, 마술학교, 법원, 뷰티살롱 등 키자니아의 다채로운 직업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2016년 키자니아 부산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위해 2017년부터 어린이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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