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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22일 신곡 발표…"일기 예보, 희망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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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오마이걸이 스페셜 싱글을 선보인다.

오마이걸은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페셜 싱글 '일기예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곡을 발매한다.

포스터는 그립 엽서 같았다. 청명한 하늘 아래, 만개한 꽃이 펼쳐졌다. '내일 날씨는 분명히 어저께보다 더'라는 희망적 멘트도 더해졌다.

'일기예보'는 오마이걸이 지난 4월 10주년 단독 콘서트 '밀키 웨이'(2025 OH MY GIRL CONCERT MILKY WAY)에서 선공개한 곡이다.

오마이걸 특유의 따뜻하고 벅찬 감성이 인상적이었다. 감미로운 음색도 돋보였다. 무대 이후,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들은 '큐피드', '비밀정원', '불꽃놀이', '다섯 번째 계절', '살짝 설렜어', '돌핀', '던 던 댄스', '여름이 들려' 등 다채로운 곡으로 사랑받아왔다.


<사진=디스패치DB,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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