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대천왕’ 장학우가 첫 내한 콘서트 |
‘홍콩 4대천왕’ 장학우가 첫 내한 콘서트를 연다.
18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측은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중화권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배우 재키 청이 첫 내한 콘서트 ‘재키 청 60+ 콘서트 투어 서울’(Jacky Cheung 60+ Concert Tour Seoul)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그의 10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중인 ‘60+’ 투어가 한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다.
‘재키 청 60+ 콘서트 투어’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투어로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60대를 맞아 ‘물처럼 유연하게 흐르며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무대에 담아내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40여년에 걸친 재키 청의 음악 여정을 담아낸 이번 공연은 53인조 대형 밴드와 20인 규모의 발레단이 참여하며, 클래식한 무대미학과 대형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빈티지 카바나, 클래식카 등 레트로 무대 요소와 첨단 음향 및 조명 기술이 결합하여 시대를 넘나드는 감성을 구현한다.
콘서트 티켓은 22일 놀 인터파크 티켓, 23일 다마이닷컴(Damai)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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