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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전한길 입당, 호들갑 떨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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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에 새로운 길은 있는가?’ 토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5.07.15. 뉴시스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에 새로운 길은 있는가?’ 토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5.07.15. 뉴시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를 주도했던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의 국민의힘 입당 소식과 관련, “한 개인의 입당에 호들갑 떨 것 없다”고 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지난 1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한길씨가 지난 8일 서울시당에 본명으로 온라인 입당했음을 어제 알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원칙적으로 제명이나 탈당 전력이 없다면 일반 개인의 입당에 자격심사는 의무사항도 아니고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당원이라도 당헌당규에 명시된 당원의 의무를 어긴다면 마땅히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자정 능력을 믿어주기를 바란다”라고했다.

앞서 전씨는 대선 직후인 지난 6월9일 온라인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당시 본명(전유관)을 사용해 입당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가 이후 지난 14일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입당 사실을 밝혔다.

전씨는 “공식적으로 공개한다. 저도 국민의힘 당원 가입했다”며 “저는 선출직에 출마하지 않는다. 오직 보수 우파 잘되도록 밀어줄 것”이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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