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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킹스' 예매율 1위→예매량 10만 근접…주말 왕좌 노리나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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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역주행 인기에 예매율 2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K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가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 전체 1위를 굳건히 유지 중인 가운데, 폭발적 예매량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개봉 첫 주말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예매량은 9만 852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6일 개봉한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

배급사만 미국일 뿐,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완성한 토종 애니메이션이다. 올해 4월 부활절 시즌 미국에서 먼저 개봉해 극장 매출액 6000만 달러(약 820억 원)을 돌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제치고 할리우드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에 등극했다.

‘킹 오브 킹스’는 개봉일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F1 더 무비’ 등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오프닝을 열었다. 개봉 이튿날인 지난 17일도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지만, 가족 단위 관객들이 많은 이번 주말 순위 상승을 이룰지 주목된다.

예매율 2위는 개봉 4주차에 이례적인 순위 역주행을 이뤄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래드 피트 주연작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다. ‘F1 더 무비’는 예매량 7만 3071명을 기록했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개봉 4주차인 지난 17일 누적 150만 관객을 넘어섰다.

3위는 23일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전독시)으로 예매량 6만 9000명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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