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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나가라는 신호?'...뮌헨, 센터백 욕심 여전→바르셀로나서 밀린 선수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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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은 로날드 아라우호를 계속 노리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아라우호와 뮌헨은 다시 연결되고 있다. 뮌헨은 아라우호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 아라우호 거취는 향후 한지 플릭 감독과 대화에서 결정이 될 것이다. 아라우호는 2031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되어 있는데, 플릭 감독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아라우호는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백업으로 다음 시즌을 뛰는 건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아닐 것이다. 뮌헨은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 국제 무대 경험이 있고 빠르고 강인한 센터백을 찾고 있는데 아라우호는 맞다. 오랜 기간 우선 영입 대상이었는데 항상 실패를 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센터백 아라우호는 2018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B팀에서 뛰며 적응을 했고 A팀에 콜업이 돼 활약을 시작했다. 센터백, 라이트백을 병행할 수 있고 피지컬, 속도, 빌드업 능력을 모두 겸비해 각광을 받았다. 출전시간을 늘리더니 점차 핵심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온 뒤엔 줄스 쿤데와 위치를 바꾸며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였다.



매 이적시장마다 타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핵심 수비수 아라우호를 지키려고 했다. 아라우호도 직접 루머를 반박하면서 바르셀로나 애정을 밝혔다. 최근 연이은 부상으로 바르셀로나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2024 남미축구연맹(CONMBOL) 코파 아메리카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이후 내내 결장했다. 2025년이 되어서야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아라우호는 선발로 나오면서 경기 감각을 회복하면서 센터백 입지를 굳혔는데 또 쓰러졌다.

연이은 부상 속에서 바르셀로나는 파우 쿠바르시, 이니고 마르티네스로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에릭 가르시아도 보유한 상황이다. 아라우호는 불안점이 있어 계속 매각설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플릭 감독 의중이 궁금한 상황이다. 불안한 입지 속에서 아라우호를 향해 뮌헨이 다가서고 있다.




뮌헨은 이번 여름 에릭 다이어를 내보내고 조나단 타를 영입했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가 있는 상황에서 타가 합류했고 요십 스타니시치, 이토 히로키도 보유했다. 만약 아라우호를 영입하면 매각을 해야 한다. 김민재가 가장 먼저 언급될 것이다.

김민재는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있었는데 구체적인 제안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아라우호가 온다고 하면 김민재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해야 할 수 있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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