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나온 현숙이 2살 연하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캡처 |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나온 현숙이 남편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선 10기 현숙의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현숙은 '나는 솔로'에서 만난 10기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된 후 약 2년간 공개 열애했으나 지난해 3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올해 3월 2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남편과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고 아기를 잉태하고 있다. 8개월 차다.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했다. 그는 "결혼 준비하며 축복이 먼저 찾아왔다. 아이 생각에 3월로 결혼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숙은 신혼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사진을 가리키며 "잘생긴 남편, 연예인 같지 않나. 제가 제일 자랑하는 게 남편 잘생긴 외모다. 잘생기고 어리고 키 크고. 제가 제일 자부심 느끼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이때 현숙 남편이 귀가했다. 그는 집에 오자마자 현숙을 끌어안고 함께 춤을 췄다. 현숙이 "역시 수석 무용가는 다르다"라며 웃자 현숙 남편은 "원래 무용 전공했다. 현대 무용을 계속하다 부모님과 요식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숙은 곧 태어날 딸이 쓸 방도 공개했다. 현숙은 "우리 공주 퐁퐁이 방이다. 열심히 우리 공주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태명이 '퐁퐁'인 이유에 대해선 "뱃속에서 퐁퐁 뛰어놀아서 조카가 태명을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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