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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붓고 손등 멍든 트럼프 건강 이상?…백악관 "만성 정맥부전"

이데일리 김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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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트럼프 손 사진 등 퍼지며 건강이상설
백악관 "잦은 악수 등 때문…큰 이상 없어"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리가 붓고, 손등에 멍이 든 듯한 모습에 제기된 건강이상설에 대해 백악관이 만성 정맥 부전 탓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 (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 (사진=AFP)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몇주간 하체 부분에 경미한 부종이 있어서 초음파와 혈관 검사 등 종합 검진을 받은 결과 만성 정맥 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심부 정맥 혈전증이나 동맥 질환은 발견되지 않았고 심장과 신장 등 다른 검사에서도 정상임이 확인됐다고 한다.

만성 정맥부전은 다리정맥의 혈관 내벽 또는 판막 기능 이상으로 다리에서 심장까지 피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피가 고이는 질환으로, 50대 이상에서 흔히 발생한다. 레빗 대변인은 “70세 이상의 나이에서는 흔하고 일반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손의 멍에 대해선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 때문에 연한 조직이 가볍게 자극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훌륭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여러분 모두가 매일 목격하고 있다”며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리가 붓고 손이 멍든 사진이 확산하면서 건강이상설이 제기됐었다.

1946년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79세로,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고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연례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2020년 대통령선거 신체검사 당시보다 9㎏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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