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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집중호우에 22개 전 시·군 ‘마을 사전대피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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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 호우경보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17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한 주민이 마당까지 차오른 빗물을 빼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청도에 호우경보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17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한 주민이 마당까지 차오른 빗물을 빼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많은 비로 인한 산사태·인명 피해 우려가 높아지면서 ‘마을 사전 대피체계’를 도내 전 시·군에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편성한 마을순찰대는 각 읍·면 단위로 도내 5189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마을순찰대는 마을 단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한다.

도와 시군은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가 난 지역과 산사태 고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유사시 즉각적인 주민 대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상황이 악화하면 밤이 되기 전에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군 공무원과 마을순찰대가 협력해 위험지역 주민을 설득해 사전에 대피를 완료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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