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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간집'이 또? 출연자 거짓말 이어 '불친절' 논란…'풍자 픽' 신뢰도 어쩌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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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또간집' 식당 관련 잡음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최근 '또간집' 여수 편에서 소개된 한 식당은 불친절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한 여성 유튜버가 여수 '또간집' 식당을 방문했는데, 영상 속 주인의 태도가 논란을 빚었다.

2인분을 주문했음에도 '혼밥'을 한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 식사를 시작한 지 불과 20여분 밖에 지나지 않았고, 가게가 크게 붐비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먹고 나가라는 재촉을 받던 유튜버는 결국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식당 밖으로 나왔다.



논란이 일자 여수시의회까지 나서 "최근 지역 음식점의 손님 응대 논란과 관련해, 여수시가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에게 서비스 응대 개선을 요청하는 공식 안내문을 전달했다"며 발빠른 조치에 나섰다.

'또간집'의 식당 선정과 관련한 잡음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또간집' 안양 편은 출연자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비연예인 일반인 출연자가 풍자에게 다가와 가게를 소개했는데, 알고보니 해당 출연자가 식당 주인과 가족관계였던 것.




이에 '또간집' 식당 선정 기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또간집' 제작진은 고개를 숙였다.

이와 관련 '또간집'은 "안양 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맛집이 또간집 선정 기준을 어긴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전달된 포스터는 회수하였고 해당 영상은 영구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사과했다.

거듭되는 잡음에 '또간집'의 맛집 선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목소리도 커졌다.


'또간집' 여수 편 댓글창에는 "풍자 믿고 간 사람 불쌍하다", "리뷰 보고 친절한 집만 소개해줬으면", "신뢰도에 금이 갔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스튜디오 수제, '유난히 오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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