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배경훈 “AI,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할것”

동아일보 장은지 기자
원문보기
취임사서 AI 생태계 구축 강조
배경훈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은 17일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실현을 위해 튼튼한 AI 생태계를 갖추고 AI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배 장관은 LG AI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거대 AI 모델 ‘엑사원’ 개발을 총괄한 인물이다.

배 장관은 이날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지금 잠재성장률 3%, 국력 세계 5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 방식의 답습만으로는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첨단 과학기술의 거대한 물결이 사회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며 핵심 과제로 △AI 생태계 구축 △연구개발(R&D) 혁신 생태계 복원·구축 △AI·과학기술 인재 강국 실현 △국민 체감도 제고 등을 꼽았다.

또한 “모든 국민이 단절 없이 AI에 접근하고,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선택권과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소외계층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모두의 AI’를 위한 AI 활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지 기자 je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성탄 예배
    대통령 성탄 예배
  2. 2김영대 별세
    김영대 별세
  3. 3통일교 특검 추천권
    통일교 특검 추천권
  4. 4용인FC 임채민 영입
    용인FC 임채민 영입
  5. 5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