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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진정한 AI 비서 '챗GPT 에이전트'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홍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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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터와 딥리서치를 합친 형태
오픈AI "이제 챗GPT 스스로 작업 수행"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오픈AI는 17일(현지시간) '챗GPT 에이전트'(비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챗GPT 에이전트는 챗GPT 플러스와 프로, 팀 등 유료 사용자에게 먼저 이날 부터 공개됐다.

챗GPT 에이전트는 웹사이트와 상호작용하는 오퍼레이터 기능과 웹 정보를 종합하는 딥리서치의 강점, 챗GPT의 지능과 대화능력을 하나로 통합해 작동한다. 챗GPT와 단순한 대화를 시작했더라도 대화 중간에 "이 링크 클릭해줘", "이 양식 제출해줘", "최신 기사 가져와줘" 등의 요청을 할 수 있다. 대화 뿐 아니라 웹 사이트와 상호작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챗GPT 창에 "다음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30분 사이에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오픈테이블(레스토랑 예약 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해줘"라고 입력하면 챗GPT 에이전트는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고, 사용자 메일과 캘린더 등을 참고해 스스로 브라우저를 열고 검색을 한 후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준다. 다만 웹에 로그인 해야하는 경우 사용자가 허가 해주는 절차가 필요하다. 오픈AI는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챗GPT'가 정보 검색은 물론, 작업 실행, 대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진정한 AI 에이전트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고 밝혔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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