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곳곳으로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특히 강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산사태와 홍수 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자세한 강수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전국 곳곳으로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특히 강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산사태와 홍수 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자세한 강수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서쪽에서 연일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으로는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과 목포, 광주 등에는 호우 경보가,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영남, 전북 등에도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전남 신안군에서는 한 시간에 75㎜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호우특보 지역에서는 시간당 30에서 많게는 50㎜에 달하는 물벼락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연일 밤사이에 더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는 '야행성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야간에 하층으로 더 강한 수증기 바람이 유입돼 강수 강도가 강해지는 겁니다.
시간당 강수량이 72㎜ 이상인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저녁에도 곳곳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밤사이 전남 순천과 곡성, 신안군 일대 주민에게 긴급재난문자가 전송됐습니다.
충남 당진과 전북 진안, 전남 장흥군 등 충청 이남 많은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광주 용진교와 담양 양지교, 하동 읍내리 등 금강과 낙동강, 영산강 일대 유역으로는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2만 4천 번 넘는 낙뢰가 쳤습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폭우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며,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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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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