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가 넘는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으로는 산사태와 홍수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강수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가 넘는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으로는 산사태와 홍수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강수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서쪽에서 연일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으로는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과 순천, 전북 고창 등 호남에는 호우 경보가, 수도권 전역과 영서, 충청과 영남 등에도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전남 신안군에서는 한 시간에 75㎜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호우특보 지역에서는 시간당 30에서 많게는 50㎜에 달하는 물벼락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이 72㎜ 이상인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저녁에도 곳곳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오후 9시 이후에는 전남 순천과 곡성, 신안군 일대 주민에게 긴급재난문자가 전송됐습니다.
전남 광양과 경남 진주, 경북 청도 등 충청 이남 많은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산사태위기경보는 충청의 경우 '심각' 단계가, 광주와 대구, 부산과 울산 등에도 '경계'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나주시 동곡리와 곡성군 금곡교, 순천시 용서교 등 금강과 낙동강, 영산강 일대 유역으로는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내려진 홍수 특보는 모두 48곳에 달합니다.
이번 폭우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2만 4천 번 넘는 낙뢰가 쳤습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폭우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며,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5일 뉴스와이드 (11시)](/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5%2F787679_1766628297.jpg&w=384&q=100)
![[단독]AI가 비행기 연착시간 알려준다···인천공항 실시간 예측 시스템 도입](/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1%2F2025%2F12%2F24%2Fef271744125c4241abe957ff402bcf62.jpg&w=384&q=100)
![[포인트뉴스] 신한카드 가맹점주 개인정보 19만건 유출…"내부 소행" 外](/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3%2F783840_1766498769.jpg&w=384&q=100)
![[날씨] 내일 아침 체감 -20℃ 한파…서해안·제주 중심 눈](/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5%2F788624_1766658457.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