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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정신력이 8할" 진태현, 암 수술 후 건강해진 근황 전했다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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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태닝을 못해서 원상복구 되고 있어요. 안돼!!!! 까무잡잡을 돌려줘"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수술 3주차, 라섹 5일차 곧 렌즈 삽입도 해야하고 대관령 요양전훈도 가야하고"라며 "여러분 모두 건강 건강. 차조심 개조심 사람조심"라고 적기도 했다.

또 진태현은 끝으로 "인간은 정신력이 8할이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러닝 중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했고, 지난 달 27일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며칠 병원, 입원, 수술, 퇴원까지 모든 걸 공유했던 이유는 조금은 힘든 이유로 삶이 무너진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주제 넘게 죄송하지만, 꼭 힘내시고 이젠 다른 의미로 삶의 목적과 목표를 만드시길 응원해봅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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