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박상우 국토부 장관, 집중 호우 피해 상황 점검

아주경제 김수지 기자
원문보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 내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복구현황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 내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복구현황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집중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회의에는 국토부 풍수해대책상황반, 5개 지방국토관리청(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번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기관에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철도 시설 복구 및 상황 관리와 선제적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열차 운행 중지에 따른 이용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하고, 복구 작업 중 작업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항공기 결항에 따른 신속한 사전 안내, 사후 불편 사항 해소, 대체 항공기 안내 등 적극적인 대처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모든 조직이 비상 대응 역할을 숙지하고, 각 기관장은 정위치 해서 대응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박 장관은 노후했거나 취약한 기반시설, 민자고속도로 구간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