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종국, 은퇴 후 '트레이너' 전직 결심…"연예인 아닌 일도 생각해야" (옥문아)[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종국이 은퇴 후 계획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CEO가 된 아나운서 김소영과 한석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소영은 "전 아나운서 현, CEO 김소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소영은 서점으로 시작해 라이브 커머스,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브랜드까지 론칭해 승승장구하는 CEO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퇴사 후 즐겁게 살고 싶어서 퇴직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힘들지만 즐거워서 계속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옥문아' 출연진들은 연예계생활을 마무리한 뒤 제2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우리가 요즘 모이면 '혹시라도 은퇴하고 나서 뭐 할래' 같은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저는 트레이너 할 거라고 항상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치 사업 중인 홍진경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가 스튜어디스를 추천하자, 홍진경은 "진짜 안 어울린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연예인) 일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직업을 머릿속에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소영은 인생의 가장 큰 일탈을 오상진과의 결혼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영은 "제가 퇴사와 결혼과 창업을 모두 한 해에 했다"며 화끈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저는 알려진 사람과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이 기사화되고 하다 보니 저에게는 도전이기는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상진과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달달함을 자아내기도.


김소영은 "제가 신입사원 때 회식날 오상진이 맞은편에 앉더니, '근데 너희 나이가 보기에 내가 노총각 같냐'고 물었다"며 플러팅(?)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한화오션 협력
    트럼프 한화오션 협력
  2. 2윤정수 결혼식
    윤정수 결혼식
  3. 3정선희 4인용식탁
    정선희 4인용식탁
  4. 4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5. 5통일교 특검 수용
    통일교 특검 수용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