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1 °
JTBC 언론사 이미지

[오 앵커 한마디] 차떼기 때가 차라리 나았던 이유는

JTBC
원문보기
"2004년 차떼기로 존폐 위기에 처했을 때…

37명의 중진들이 불출마해 당을 소생시켰다"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쓴 글입니다.

우선, 사실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당시 불출마한 한나라당 의원들 중 대부분은 자발적으로 책임을 졌다기보단…

떠밀려 못 나왔던 겁니다.


일부는 수사 대상이었고, 다수는 시민단체(공천시민연대) 낙천운동 대상자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때가 나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연유를 떠나 결과적으로 책임을 진 다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의 거센 비판과 비난을 받아들였다는 점도 지금과 달라 보입니다.

'몰매'를 의미하는 비속어까지 등장한 오늘의 국민의힘.

'계엄 옹호 인사'까지 들어오게 된 오늘의 국민의힘.


'윤 어게인'이 어게인 될 조짐입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진경 유공자 취소
    박진경 유공자 취소
  2. 2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3. 3통일교 금품 의혹
    통일교 금품 의혹
  4. 4메릴 켈리 애리조나 복귀
    메릴 켈리 애리조나 복귀
  5. 5칠곡 탱크로리 화재
    칠곡 탱크로리 화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