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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잠실구장에 비가 내려 이날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
17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전 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개최 예정이던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대구구장(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광주구장(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인천 문학구장(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수원구장(한화 이글스-kt 위즈)의 전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KBO는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모두 추후 편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애초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이후 휴식을 가진 KBO리그는 이날부터 하반기 레이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에 쏟아진 비로 인해 18일부터 하반기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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