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단독] '김건희 집사' 연루 업체, 국정농단 특검과 차량 계약

SBS 원종진 기자
원문보기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가 공동 창업한 렌트카 벤처기업이 지난 2016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사팀장을 맡았던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검과 차량 사용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결과 IMS 모빌리티의 전신인 '비마이카'는 2016년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 인력 출퇴근 등을 위한 차량 사용 계약을 맺고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IMS 모빌리티 측은 회사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해왔는데, 벤처기업인 이 업체가 윤 전 대통령이 수사팀장이었던 국정농단 특검과 차량 사용 계약을 맺은 배경에 대해 의혹이 쏠리고 있습니다.

IMS 모빌리티 측은 이에 대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검과 계약을 맺고 차량을 공급한 것은 맞지만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