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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픈 8강 진출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 상대는 '숙적' 천위페이…설욕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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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을 만난다. / OSEN DB

‘셔틀콕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을 만난다.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을 만난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대표팀 동료인 김가은(삼성생명, 18위)을 2-0(22-20 21-12)으로 물리쳤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오픈에서 김가은과 16강에서 맞붙어 승리한 안세영이 또 다시 웃었다. 안세영은 시즌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을 제패했다.

202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지난해 무릎, 발목 부상 여파로 불참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2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안세영은 랭킹 5위의 천위페이와 4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천위페이는 16강전에서 미셸 리(캐나다) 상대로 2-1(17-21 21-9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을 만난다. / OSEN DB

‘셔틀콕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을 만난다. / OSEN DB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상대 전적에서 11승 13패로 약간 밀리고 있다. 시즌 6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노리는 안세영에겐 쉽지 않은 관문이다.


안세영은 지난 5월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천위페이에 0-2로 패했다. 올해 유일한 패배다.

하지만 안세영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끝난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에서 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1(13-21 21-19 21-15)로 꺾고 올해 5번째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두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안세영과 천위페이. 안세영이 지난 패배에 설욕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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