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YTN 언론사 이미지

법원 나온 '손흥민 협박 일당'...서로 입장 갈렸다 [지금이뉴스]

YTN
원문보기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아이를 가졌다며 금품을 요구한 일당에 대한 첫 공판기일이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전, 공갈과 공갈 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양 모 씨와 40대 남성 용 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양 씨 측은 공모와 공갈미수 부분 범죄사실은 부정하겠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고, 용 씨는 혐의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재판을 분리해 진행하기로 하고, 양 씨의 다음 공판기일을 다음 달 28일로 지정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6월, 손 씨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3억 원을 뜯어낸 양 씨는 돈을 탕진해 다시 생활고에 시달리자 새 연인 용 씨를 통해 다시 7천만 원 갈취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일, 이들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기자ㅣ안동준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YTN 안동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3. 3엡스타인 파일 공개
    엡스타인 파일 공개
  4. 4최가온 스노보드 우승
    최가온 스노보드 우승
  5. 5주사이모 나비약 논란
    주사이모 나비약 논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