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조현 "모스 탄, 가짜뉴스 선동 용납될 수 없어"[영상]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오수정 기자
원문보기
조현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스 탄, 외국인이 국내 정치활동…적절한 대응 할 것"
"패키지협상, 좋은 협상 전략…경제·안보 함께 검토"
"북한은 적으로 변할 수 있는 실존적 위협"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조현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17일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나 가짜뉴스를 가지고 선동하는 듯한 일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탄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허위사실로 밝혀진 내용을 유포하고 대선에 공산당이 개입했다는 터무니없는 발언을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내 정치활동을 할 수 없는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그런 일을 한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입국관리법 17조는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모스 탄(Morse Tan) 전 미 국제형사사법대사. 연합뉴스

모스 탄(Morse Tan) 전 미 국제형사사법대사. 연합뉴스



조 후보자는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관세유예 만료 시한인 다음 달 1일 전에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관세협상이 2주도 안 남았는데 짧은 기간 협상이 가능한가'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질의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총력을 다하고 있고 미국 입장에서도 중요한 동맹국일 뿐 아니라 통상 상대국이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려고 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가 가진 강점을 잘 활용하고 전략적 대응을 해 나간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고 미국과 한국이 윈윈의 방안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통상과 안보를 아우르는 패키지협상에 관련해서는 "우리 강점을 잘 활용해서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 놓는 것은 좋은 협상 전략의 하나"라며 "최근 전세계적인 추세가 경제와 안보를 함께 해서 만들어 나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런 차원의 검토를 안 해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는 "이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느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질의에는 "확정적인 답변을 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다만 한미 정상회담 개최 전에 전승절 참석 가능성에 대해선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이냐'는 국민의힘 김기웅 의원 질의에는 "북한은 우리에게 이중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적으로 변할 수 있는 급박하고 실존적인 위협"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만들어 가야 하는 대화의 상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3. 3정관장 형제 대결
    정관장 형제 대결
  4. 4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5. 5KIA 불펜 강화
    KIA 불펜 강화

함께 보면 좋은 영상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