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런닝맨',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회차는 '돌아온 유임스 본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 15주년을 맞아 SBS '런닝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자 참여 이벤트 '런닝맨 위크(WEEK)'를 진행 중이다.

'런닝맨 위크'는 단 15일간 펼쳐지는 15주년 이벤트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퀴즈와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한정판 굿즈에는 '런닝맨 시그니처' 멤버 이름표과 R코인은 물론 싸인 폴라로이드 등 다양한 구성품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런닝맨' 단체 이미지 [사진=SBS]

이번 이벤트틑 지난 15년 동안 '런닝맨'을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시청한 '찐 팬'은 물론 '런닝맨'과 멤버들은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출석체크 해서 R코인 도장판을 가득 채우면 맛있는 간식을 받을 수 있고, 매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는 퍼레이드 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멤버들의 베스트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인생 사진관', 멤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R 회전목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한 '레전드 회차 TOP 5'도 전격 공개됐다. 1위는 2012년 4월에 방송되었던 91회 '돌아온 유임스 본드' 편이 차지했고 2위는 2021년 2월에 방송되었던 543회 '투자의 귀재들' 편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런닝맨' 1회 방송도 5위에 랭크되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15주년을 맞이해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에서 펼쳐지는 '런닝맨 위크'는 25일(금)까지 계속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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