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들 하루와 ‘슈돌’ 합류…벌써부터 시선 집중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라에몽 덕후 아빠+만찢베이비 아들…예고편부터 화제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9일 첫 출격해 에너지 넘치는 슈퍼맘의 모습을 보여준 헤이지니와 채유 모녀를 시작으로 자기관리 끝판왕 슈퍼맘 김윤지와 딸 엘라, 부캐부자 슈퍼맘 랄랄과 딸 서빈이가 출격을 예고한 데 이어 배우 심형탁과 생후 164일인 아들 하루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해 지난 1월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 특히 하루는 아빠 심형탁과 엄마 사야를 반반씩 닮은 미인 유전자를 인증하는 미모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글생글 천사 미소와 풍성한 머리숱이 트레이드 마크로, 벌써부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무엇보다 소문난 도라에몽 팬으로 ‘심타쿠’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심형탁이 마치 만화 캐릭터 같은 아들을 낳았다는 반응이 쇄도했고, 심형탁과 하루를 ‘슈돌’에서 만나고 싶다는 의견도 쏟아진 상황이다.

이 가운데, 지난 16일 ‘슈돌’ 방송 말미 공개된 583회 예고편에는 심형탁과 하루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풍성한 머리와 오동통한 다리, 천사 같은 미소를 지닌 하루의 ‘우량아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심형탁과 하루의 본격적인 ‘슈돌’ 첫 등장은 7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