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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재혼 11년 만에 남편 얼굴 최초 공개 “옆모습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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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혜민 SNS

사진=박혜민 SNS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조혜련 올케인 쇼호스트 박혜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여운 길라굴라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조혜련과 남편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 부부는 동생인 배우 조지환·박혜민 부부와 함께 탁구와 골프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영상 속 조혜련은 "남편 옆모습은 괜찮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혜련의 남편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정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2014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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