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한 충남 예산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여름 물놀이 스테디셀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8가지 패턴의 파도가 몰아치는 패밀리형 파도풀 '아쿠아 스톰'을 비롯해 무동력 튜브 슬라이드 '하이드로 스핀', 최대 파고 2.5m를 자랑하는 급류 유수풀 '스트림 리버' 등 신규 어트랙션 6종이 새롭게 선보이면서다.
새롭게 단장한 노천 음악스파존과 감성스파존도 인기를 끌고 있다.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음악스파존은 5개 스파를 옮겨가며 음악을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감성스파존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 '스트림 리버' |
햇볕이 뜨겁거나, 비가 올 땐 시원한 실내에서 바데풀을 즐기는 것도 좋다. 최고 용출 온도 49도의 온천수가 공급되는 스플라스 실내에는 경락 부위에 따라 29가지의 수압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는 유럽식 수(水)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놀이로 출출해지면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내부 푸드코트를 이용하면 편하다. 실내 스파존에는 한상한담(한식), 하오츠미엔(중식), 잇탈리아(양식), 원플레이(양식) 등 4개 푸드코트와 외식 브랜드 ‘프랭크버거’, ‘스트릿츄러스’ 등 스낵 전문 매장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또 실외에선 ‘스며드낵’, ‘대림선 스튜디오 24/7’ 등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코너도 운영 중이다.
한편,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를 운영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충북 제천, 충남 태안, 제주 등에서 웰니스 테마형 리조트와 마리나 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의 리솜리조트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5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리조트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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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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