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정부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자에게 구매가의 10%를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전 9시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종합안내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전용 홈페이지(https://www.으뜸효율.kr)와 콜센터(1566-4984)를 통해 본격적인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총 2671억원의 예산을 들여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제품을 올해 7월 4일 이후 구매한 국민에게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 LG전자 제공 |
정부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자에게 구매가의 10%를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전 9시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종합안내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전용 홈페이지(https://www.으뜸효율.kr)와 콜센터(1566-4984)를 통해 본격적인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총 2671억원의 예산을 들여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제품을 올해 7월 4일 이후 구매한 국민에게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11개 품목으로, 7월 4일 이후 구입한 제품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에 해당해야 한다.
환급 신청은 8월 13일부터 안내센터를 통해 별도 접수되며, 본인확인과 서류 검토 후 접수일 기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과 가전·유통기업, 관련 협단체 간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업무협약(MOU)'도 체결된다. 협약에는 대리 신청 확대, 설치 시 수거제품 에너지등급 확인 등 지역 간 형평성과 에너지 개선 효과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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