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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선진, 환율 안정·이익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

메트로신문사 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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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 환율 안정과 이익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 기준 선진은 전 거래일보다 15.45%(2010원) 오른 1만505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선진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 15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3%, 28.6% 증가한 수치로 주력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는 셈이다.

선진은 하림그룹의 돈육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배합사료·사육·식육·가공육까지 일원화된 수직계열화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원재료 가격 하락과 환율 안정화가 겹치면서 원가 부담도 줄었다. 주요 사업장인 국내와 베트남 모두 돈가(豚價)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도 사육두수는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

허준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견조했던 영업이익의 성장세에도 부진했던 주가의 원인은 영업외단 훼손으로 인한 당기순이익 역성장"이라며 "늘어나는 현금창출능력과 그에 따른 주주환원 흐름에 주목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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