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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트랜스젠더 DM' 오해 풀었다…꽃자 "형·동생 사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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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신지의 예비 남편인 문원이 트랜스젠더 BJ 꽃자의 방송에서 거론되며 온라인상에 불거진 '트랜스젠더 세라와의 관계' 논란에 대해 꽃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꽃자는 지난 16일 진행한 개인 방송을 통해 "문원 씨와 트랜스젠더 세라가 과거부터 알던 사이인 것은 맞지만, 성전환 이후 알게 된 사이는 아니다"라며 "문원 씨는 세라가 게이였던 것도, 트랜스젠더가 된 것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논란은 앞서 꽃자의 방송 중 한 시청자가 세라와 문원이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로우인 것을 지적하며 시작됐다.

이에 꽃자와 세라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이후 DM 내용과 카카오톡 대화를 언급하며 "1억을 줘도 메시지를 공개 못 한다", "5억이면 카톡을 깔 수 있다"는 식의 농담을 주고받아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에 대해 꽃자는 "그때 발언들이 오해의 여지를 만들긴 했다"며 "하지만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아무런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은 없었다. 두 사람은 원래 세라가 트로트 음악을 준비하던 시절, 남자 시절부터 알고 지낸 단순한 형·동생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원 씨가 세라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보고 '여자친구가 장난친 거냐'고 물었을 정도로 세라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몰랐다"며 "당황해서 언팔로우(맞팔 해제)했을 수도 있지만, 이상한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꽃자는 "최근 내 사진까지 퍼지고, 인스타 기사로까지 이어진 상황이지만, 사실 별것도 아닌 일이다. 너무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원은 최근 신지와의 결혼 발표 이후 돌싱·자녀 존재 등 사생활 논란으로 여러 차례 도마에 올랐다. 이에 지난 3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주의한 언행과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낀 팬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신지 역시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내 일로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걱정된다. '너 때문에 코요태가 끝났다'는 말을 보면 정말 무섭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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