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7일(토) 인도네시아 동부칼리만탄주 누산타라 수도(IKN) 국가궁 앞 광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공화국 제79주년 독립기념일 기념식./사진=인도네시아 누산타라 신수도청(OIKN) 제공 |
【자카르타(인도네시아)=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오는 8월 17일 열리는 인도네시아 공화국 독립 제80주년 기념식이 신수도 누산타라가 아닌 자카르타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그동안 신수도 누산타라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 행사는 신수도 누산타라에서 진행했었다.
16일 인도네시아 국영 라디오 방송사 RRI 등 보도에 따르면 하산 나스비 대통령 통신실장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독립 80주년 기념식은 프라세티요 하디 국무부 장관의 주도로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제79주년 독립기념식은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신수도인 누산타라(IKN)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3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동부칼리만탄주에 위치한 국가궁 앞에서 국기게양식을 함께 했다.
chitra@fnnews.com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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