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키 커스텀 LCD 매크로덱 탑재 키보드... 앱코 'TOS300'

[남지율 기자]

(이미지 출처: 앱코)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LCD 매크로덱이 탑재된 'TOS300 매크로덱 슬림 펜타그래프 키보드(이하: TOS300)'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함에 따라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회사에서 제공되는 키보드 대신 디자인, 성능, 타건감 등 용도 및 취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키보드를 찾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앱코의 TOS300은 넘버 패드를 포함한 99키 배열에 6개의 LCD 매크로덱을 탑재해 숫자키뿐 아니라 단축키 활용이 잦은 학업 및 오피스 환경에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편의성을 제공한다.

TOS300의 가장 큰 특징은 6개의 LCD 매크로덱이 탑재되어 사용자 맞춤 단축키 커스텀이 가능한 점이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여 메모, 달력 등 위젯 설정부터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실행, 특정 웹사이트 바로가기 등 원하는 기능을 한 페이지당 6개씩, 최대 10페이지까지 총 60개의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다. LCD 화면을 통해 단축키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저소음 설계로 사무실, 도서관 등 소음에 민감한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펜타그래프 스위치를 채택해 키캡의 흔들림을 최소화했으며 정갈하고 구분감있는 키감을 제공한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오목형 키캡을 적용해 타건 시 손가락이 키캡에 자연스럽게 닿아 입력 정확도를 높이면서 부드러운 타건감을 느낄 수 있다.

앱코 관계자는 "TOS300은 직관적인 LCD 매크로덱을 탑재해 작업 효율을 높인 키보드"라며, "PPT, 디자인 업무 등 단축키 활용이 잦은 학생, 직장인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TOS300은 소비자 가격 69,000원에 정식 출시되었으며,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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