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창녕군이 제작·배포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새 정부의 경제회복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급 채비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쿠폰은 2회에 걸쳐 지급되며, 1차 기준으로 일반, 차상위, 한부모, 기초수급자 등에게 개인별 15만원부터 최대 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군은 전 군민에게 5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12일까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과 오프라인(은행, 읍면사무소)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심상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단을 구성하고, 운영팀·지급결정팀·인력관리팀으로 나눠 실무를 분장했다. 읍면단위에서는 읍면장이 추진반장을 맡는 별도 TF팀도 조직됐다.
소비쿠폰 사용처 표시용 스티커도 신속히 제작돼 관내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 2046곳에 우편 발송됐다. 군 누리집 배너, 포스터, 현수막, 리플릿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선불카드 및 지류 상품권도 사전에 제작을 완료했으며, 1차 지급 개시일인 21일을 앞두고 배부 준비까지 마친 상태다.
지난 16일에는 창녕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읍면 TF팀 담당자들과의 회의를 열어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신청기간 내 군민 모두가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 운영사는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안내 문자에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하지 않기로 했으며, 군민들에게는 출처 불명의 문자나 URL 클릭을 피하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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