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에서 어제 오후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로 4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는데요.
사고 당시 10m 높이의 옹벽이 무너지는 순간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고가도로 옆 도로를 희색 승용차량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순식간에 옹벽 중간부분이 불어나면서 차량을 덮칩니다.
엄청난 양의 토사가 쏟아지면서 뒤따르던 차량도 급정거를 했는데요.
잠시 뒤 상부에 남아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이 추가로 쏟아지면서 사고차량과 함께 뒤따르던 차량까지 덮친겁니다.
사고 당시 10m 높이의 옹벽이 무너지는 순간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고가도로 옆 도로를 희색 승용차량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순식간에 옹벽 중간부분이 불어나면서 차량을 덮칩니다.
엄청난 양의 토사가 쏟아지면서 뒤따르던 차량도 급정거를 했는데요.
잠시 뒤 상부에 남아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이 추가로 쏟아지면서 사고차량과 함께 뒤따르던 차량까지 덮친겁니다.
사고는 어제 오후 7시 4분쯤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운전자 40대 남성이 사고 3시간 만인 어제 밤 10시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차량은 무게 180t, 길이 40m, 높이 10m 가량 콘크리트 구조물에 눌려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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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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