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 일환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K팝 및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7월 15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프랑크푸르트는 물론 독일 현지에서 열린 K팝 단독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성사됐다. 도이체 방크 파르크는 FIFA 월드컵과 UEFA 유로 2024 등이 열린 대형 스타디움으로, 비욘세, 에드 시런,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이기도 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소리꾼', '神메뉴'부터 빌보드 200 1위 앨범 수록곡, 유닛 무대까지 약 30곡을 선보이며 스타디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팬덤 '스테이'의 떼창과 응원 속에서 'ITEM'으로 피날레를 장식했고, 멤버들은 "스테이 덕분에 완벽한 공연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공연으로 유럽 6개 도시 8회 공연 일정의 포문을 연 스트레이 키즈는 18~19일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공연에 이어 마드리드, 파리, 로마까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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