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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병기 "한미 관세협상, 주력 산업 관세 인하 관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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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한미 관세협상은 철저히 상호호혜와 이익 증진 아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미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2주를 남겨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16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16 pangbin@newspim.com


그는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금 우리 외교는 전인미답의 길을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은 쌀, 소고기 수입규제 완화와 유전자변형작물 수입 허용 등을 요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행은 "이재명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과거처럼 힘과 동맹의 논리에 따라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자동자, 반도체 등 주력 산업 관세 인하를 관철해야한다"며 "농민의 생존권과 식량주권, 국민 건강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어려운 일이지만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할 수 있다"며 "국난극복의 역사가 증명을 하듯, 국민을 믿고 당당하고 줏대 있게 해달라. 모든 사람이 100% 만족하는 결과는 없다지만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결과는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국익과 민생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민주당은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민생경제살리는 현장 중심의 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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