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5 외장 이미지.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
기아가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EV5 내수용 모델에 중국 CATL의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방식 배터리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 같이 방침을 세우고 연내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아의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에 중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니로EV, 코나 일렉트릭 등에도 CATL의 NCM 배터리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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