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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트너스협의회 제4차 총회…“AICT 협력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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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트너스협의회 제4차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파트너스협의회 제4차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수탁기업협의회인 'KT파트너스협의회'가 제4차 총회를 열고 AICT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KT와 파트너사간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2013년에 제정된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에 근거해 결성한 단체다. 수탁기업들이 KT와 대등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기술과 정보의 교환 및 공동기술개발 등 상생협력을 촉진한다.

이번 총회에는 40여개 회원사와 250여개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KT 임직원이 참석했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KT의 AICT 전환에 발맞춰 파트너스협의회를 확대 개편하고 KT와 협력사 간 동반성장 교류 차원에서 이번 총회를 기획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KT의 새로운 협력사 체계에 맞춰 운영 분과를 확대하고, 확대되는 분과에 대한 신규 회원사 유치 및 회장단 참여를 위한 정관개정을 의결했다.

아울러 협의회와 KT는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며 KT와 협력사 간의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위한 상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정부 예산과 KT가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 개발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파트너스협의회 회장사 임동연 가온그룹 대표는 “이번 정기총회는 올해 2월 KT파트너스데이에서 선언했던 'KT협력을 위한 파트너스협의회 혁신안'을 토대로 새롭게 발전하는 협의회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AICT KT와 함께 상생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사들의 참여 확대 등 협의회의 동반성장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전무)은 “KT는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이라는 커다란 도약의 시점에 서 있다”며, “파트너스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짜 성장 가능한 AICT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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