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워크데이 제공] |
워크데이가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협업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워크데이는 '에이전트 파트너 네트워크'를 공식 발표하고, 자사 AI 관리 시스템 '에이전트 시스템 오브 레코드(ASOR)'와 연동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개발·통합 환경을 조성했다.
네트워크에는 액센츄어, 어도비,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IBM, 마이크로소프트, PwC 등 세계적인 기술·컨설팅 기업 15곳 이상이 참여했다.
워크데이는 이들과 협력해 인사(HR), 재무, 조직 운영 전반에서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환경을 지원할 방침이다.
워크데이는 이와 함께 외부 파트너가 개발한 AI 에이전트를 ASOR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 게이트웨이'를 공개했다.
게이트웨이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에이전트 간 통신 프로토콜(A2A) 등 표준화된 기술 기반으로 다수의 시스템 간 호환성과 통합을 지원한다.
매튜 브란트 워크데이 글로벌 파트너 담당 수석 부사장은 “AI 에이전트가 인간과 협업하는 새로운 업무 환경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워크데이는 인사와 재무,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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